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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서는 신약성경 저자들의 사회적, 문화적, 수사학적 배경에 집중한다. 그리고 현시대의 해석학적 방법론들도 각 신약성경의 특징에 맞게 적용해본다. 또한 신약개론서로는 드물게, 본서는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접근을 시도한다. 이러한 학문과 실천의 통합적인 요소들은 본서를 다른 개론서들과 차별을 갖게 한다. 게다가 각 장마다 수록된, 지도, 사진, 등은 학습 효과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. 저자인 드실바는 프린스턴에서 수학한 후 에모리대학교에서 신약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 현재 그는 애슐랜드신학교에서 신약을 가르치고 있다.

● 히브리서는 이방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보다 직접적으로 구약의 문제를 거론한다. 즉,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책으로 그 책에 명령된 희생 제도와 의식 규례들을 거부하면서 어떻게 구약을 읽을 것인가 하는 특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. ● 히브리서에서 채용된 주석의 법칙들이 엄격하게 랍비 스타일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. “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으로” 확대하여 나가는 논쟁 방식은 그리스–로마 수사학의 주요 방법 중의 하나이기도 하며, 한 본문을 같은 주제어를 포함하고 있는 두 번째 본문을 사용하여 해석하는 방식(gezera shawa)은 초대 기독교 주석 방식의 주요 항목 중의 하나이다. ● 레위 지파의 의식에 관한 장황한 논쟁은 성전 예배로의 복귀가 수신자들을 압박하는 문제라고 전제하는 것이 아니다. 오히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의 역사에 있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(유대인들보다)한층 더 특권적인 위치에 있음을 인정하는 긍정적인 목적으로 작용을 한다. 이것은 결국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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